금융사기 의심거래 정보 송금·입금 금융사 공유한다_생산 보조원은 얼마를 벌나요_krvip

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오전 1시부터 모든 금융권에서 개선된 금융사기 모니터링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 제도는 송금 금융회사가 모니터링 과정에서 파악한 송금거래 관련 의심 정보를 입금 금융회사에 전송해 공유하는 것입니다. 금감원은 이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금융사의 전산시스템을 개편하고 모니터링 거래 요건을 체계화해 의심거래를 걸러낼 수 있는 그물망을 촘촘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금감원은 그간 모니터링이 개별 금융사 차원에서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차원에 그쳤지만, 앞으로는 활발한 정보공유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